
안녕하세요, 리키입니다. 오늘은 요즘 아주 뜨거운 주제인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 시대에 맞춰서, 비솔이라는 회사가 공개한 3D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시죠.
최근 '비솔(Visol)'이라는 회사가 'Physical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차세대 플랫폼인 'Visket.ai'를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3D 에셋과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를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입니다. 핵심은 숙련된 전문가나 숙련공들의 움직임(Motion)을 AI가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유통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3D 모델을 파는 것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데이터 자산으로 만드는 아주 중요한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이런 데이터가 중요하냐면요, 제조, 산업안전, 스포츠, 로보틱스 같은 현장에서는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전문가의 행동 패턴이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 데이터는 수집하고 표준화하는 과정이 매우 어렵고, 대규모 AI 학습 데이터로 만드는 것도 쉽지 않죠. 비솔은 자체 모션캡처 기술과 마커리스 모션 AI 기술을 활용해서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정밀한 3D 데이터로 변환하고, 이를 AI가 바로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셋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Visket.ai에서 거래되는 데이터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합니다. 단순히 3D 모델뿐만 아니라 숙련 작업자의 행동 데이터, 스포츠 전문가의 자세, 산업안전 행동 시나리오, 로봇 학습용 모션데이터, 심지어 디지털 휴먼 기반 행동 데이터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특히 이 플랫폼은 날씨나 조명, 배경 같은 환경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3D 기반 합성데이터도 지원합니다. 덕분에 실제 현장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위험하거나 희귀한 상황(Rare Case) 데이터도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생성된 데이터는 단순히 3D 파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운딩 박스(Bounding Box), 세그멘테이션(Segmentation), 키포인트(Keypoint), 깊이 맵(Depth Map) 같은 다양한 AI 주석(Annotation)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는 비전 AI나 모션 AI 개발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비솔은 결국 Physical AI의 핵심이 현실 세계에서 인간이 수행하는 행동과 판단을 AI가 이해하고 학습하는 것이라고 보며, Visket.ai를 통해 숙련자의 경험을 데이터 자산화하여 AI 산업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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