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kvupfdvKUAw?feature=share 철을 재료로 쓰는 3d 프린터 이야기. 위성 발사체 로켓을 만드는데도 사용한다고....

3D 프린터가 궁금해서 아무런 생각없이 질렀다. 재미삼아서 이것저것 출력을 했더랬다. 로보트 팔을 만들어 본다고 프린팅을 하다가 말았고, 비행기를 만들어 본다고 프린트하고 부품들을 사서 조립도 해 봤다. 아쉽지만 날려보진 못했다. 그리고 회사에서 작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한동안 프린터를 유용하게 사용했고, 한참 재택근무가 많을 때 짬짬이 준비를 해서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자격증도 땄다. 내가 써 먹을 일은 없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했음에도 재미삼아 자격증을 땄다. 처음엔 재미삼아 필기를 봐서 합격을 했다. 실기는 어쩌다 보니 아쉽게 떨어졌다. 내가 사용하던 모델링 프로그램과 다른 프로그램을 써야 했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다시 도전해서 합격을 했다. 이젠 3D 프린터개발산업기사에 도전을 하려고 한다...

3D프린터운용기능사를 취득했다. 공돌이고 3D프린터를 호기심에 구입해서 돌리다 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딸 수 있었다. 처음에는 싱기버스(https://www.thingiverse.com/)라는 3D프린팅용 모델링 파일을 공유하는 곳에서 받아서 3D프린팅을 주로 했다. https://www.thingiverse.com/ Thingiverse - Digital Designs for Physical Objects Download files and build them with your 3D printer, laser cutter, or CNC. Thingiverse is a universe of things. www.thingiverse.com 거기서 한발짝 더 나아가 틴커캐드(https://www.tink..

오늘은 두번째 보는 실기 시험이다. 필기는 한번에 붙었고 실기는 떨어졌다. 본인의 컴퓨터를 가지고 가서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했다. 포맷을 일주일 전에 한 컴퓨터를 지참하면 된다고 했다. 내 컴퓨터로 연습했던 시험을 보는 것이니 우습게 생각을 했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했다. 퓨전360도 깔았다. 그런데 윈도우 설치 날짜가 컴퓨터를 구입했던 시기로 나와서 결국 고사장 컴퓨터로 시험을 봐야했다. 인벤터라는 생전 처음 쓰는 프로그램으로 시험을 봤으나 보기 좋게 떨어졌다. Fillet을 주지 않은게 문제 였으리라 생각된다. 첨 쓰는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했지만 떨어진거다. 한번 해 본거라고 공유된 시험문제 21문제를 다 해봤다. 이중에서 한 문제가 나올 것이다. 컴퓨터도 싹 포맷하고 윈도우를 설치했다. 준비는 완..

내 프린터 Ender 3, 엔더 3에서 에러가 발생했다. 일년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출력을 해 줬는데 조카가 졸작에 필요하다고 프린팅을 요청했는데 중간에 에러가 발생했다. THERMAL RUNAWAY : E1 PRINTER HALTED Please Reset 에러코드 E1이 뭔지는 몰라도 온도 조절에 대한 문제라는 것은 메시지만 봐도 알 수 있었다. 플레이트를 정리하고 있는데 플라스틱 조각이 떨어졌다. 익스트루더쪽 플라스틱이 녹은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옆에서 보고 있었다면 꽤나 놀랐을텐데 아이들이 시스템 에러 메시지 때문에 "삐익~~~"하는 소리에 놀라서 밖에 있는 나에게 전화를 했던 것이다. 증상을 살펴보고자 프린팅을 시작했는데 설정한 220도까지는 정상적으로 잘 올라가는데 220도에 머물러야 ..

드디어 시험 당일이다. 8시 30분까지 입실을 해야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PC로 봐야하고 나처럼 개인 PC를 지참하는 사람이 있을테니 조금 일찍 시작하는것 같다. 시험장은 서울공업고등학교 로 보라매역 7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고 친절하게 수험표에 기재되어 있다.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나왔는데 8시 30분에 빠듯하게 도착할 듯 하다. 7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하철에는 8번 출구로 되어 있다. 잠시 망설이다가 수험표에 있는대로 7번 출구로 나갔다. 오른쪽에 학교를 끼고 가고 있다. 교문에 도착하니 안내문이 뒤로 돌아서 쭉 가다가 좌회전을 하라고 한다. 8번 출구쪽이라는 얘기다.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께서 길을 알려주신다. 지각할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마음이 급했다. 교문에 도착해서 어디로 ..

4월 2일(토)에 기능사시험을 봤다. 발표 날짜는 4월 13일 이었지만, 기능사 필기시험 자체가 CBT(Computer Base Test)로 시험을 보고 제출을 하게되면 화면에 바로 점수가 나온다. 그래서 합격을 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바로 실기시험을 준비했다. https://sohyemin.tistory.com/722 3D 프린터 기능사 자격증 1차 필기 시험 지금 시각 새벽 4시다. 12시부터 4시간 공부를 하고 잠시 눈을 붙이고 시험을 보러갈 예정이다. 3D 프린터를 이용을 하고 있으니 자격증을 따 보면 어떨까 싶어서 덜컥 접수를 했다. 하지만 은퇴 sohyemin.tistory.com Ender3 프린터 자체는 21년 7월에 구매를 해서 이것 저것 출력도 해 봤고 문제가 생겨서 자체 수리도 해 ..

아주 오랫 동안 처음 생각했던 로봇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손을 놓고 있었다. 프린트 해 놓은 부품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그때와 다른 것이라면 다른 일 때문에 구매를 했던 MG995 모터가 손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지난 번에 조립해 놓은 것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손목 부분이 있었다. 손목 부분이 되어 있고, 모터가 있으니 연결을 해 보려고 한다. 모터를 안착시키려고 하니 모터의 높이가 높다. 새롭게 모델링을 하는 것보다는 모터 높이에 맞게 기구물을 그라인더로 살짝 파냈다. 빨간색 박스 안인데 흰색이다보니 잘 보이지는 않는다. 다음은 모터를 고정하고 그 위에 스크류를 얹는다. 스크류에 대한 STL 파일은 inmoov 페이지에서 Gallery --> inmoov stl file library --> r..

어제는 싱기버스에서 받은 파일을 프린팅했고, 오늘은 직접 모델링한 파일을 프린팅해보자. 차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 플레이트가 망가진 것이 기억이 나서 하나 만들기로 했다. 전화번호를 항상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했다. 우리 단지 내에 주차를 할 때는 굳이 전화번호가 없어도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보여주고 싶을 때만 보여주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모델링을 했다. 덮개에는 차 번호가 보이도록 해서 평상시에는 덮어 놓고, 필요할 때만 열어서 전화번호가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모델링으로 해서 보면 덮었을 때는 이렇게 보이고, 완전히 열었을 때는 전화번호가 보인다. 전화번호가 밖에서 보일 수 있도록 방향을 돌려 놓으면 된다. infill 20%, 0.28mm로 해서 출력시간은 6시간이 ..

싱기버스에서 찾은 메모리 홀더를 프린팅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5323208 Spartan SDcard holder by salamancagrafic https://youtu.be/M9zpAvX-Nmo a spartan warrior to help you save SD cards and memories. I made a base for it to stand more stable when you put in and take out the SD cards, it has a hole in the middle so that the tree supports can hold the figure www.thingiverse.com 꼭 필요해서 한 것은 아니고 금요일 저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