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과 금리 - 실제 투자의 예
2025. 2. 4. 11:39ㆍ금융투자
정기예금에 넣어놨던 돈을 소액으로 투자하던 채권을 사는 것으로 투자 방식을 바꾸었다. 다음에 보는대로 만기가 아주 가까운 채권이다. 5.11%이고 약 50일 이후에 만기가 되는 채권이니 5.11% X 50/365하면 대략 수익율이 나올 것이다. 약 0.7%의 수익을 50일에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 국채다. 따라서 달러로 샀다. 33,832.90 달러치를 샀고, 만기가 되면 $167.09를 받는 구조라고 한다. 사실 채권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금리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는 수익성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샀던 환율보다 한화의 가치가 높아져 1300원대가 된다고 치면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환율이 거꾸로 움직인다면? 앞의 그림처럼 ...
수익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정치 상황에 따른 환율 움직임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팔아서 손절하고 국내 채권으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초심대로 50일을 두고 볼 것이냐?
환율이 그다지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환율에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투자금이 조금 커지니 새가슴이 된다. 이래서 투자가 어려운가보다. 아얘 환전을 하지 말고 달러도 둬야 할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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