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흑백29 무제 종로 어느 전철역 계단을 오르려 문득 위를 올려다 봤을 때 햇살을 받으며 올라가는 어머님의 모습이 보였다. 2021. 5. 24. 흑백으로 찍어 봤습니다 3월이면 봄이 시작이다. 그래서 한파는 이젠 없고 꽃샘추위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산이었다. 꽤 추운 날이 며칠 있었던 한 주였다. 취미삼아 찍는 사진이지만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다. 한동안 사진 비율을 3:2로 할 것이냐 16:9로 찍을 것이냐를 고민을 했었다. 그뿐인가 지금찍고 있는 카메라의 기본 색감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RAW로 찍기도 했고 없는 실력으로 보정도 해 봤다. 여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그래서 ..... 색을 버리고 흑백으로만 당분간 찍어보기로 했다. 찍고나서 보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얘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흑백 모드로만 찍어보기로 말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21. 2. 21. 가을 오프로드 2002년 무쏘 클럽 정모, 남이섬 2020. 11. 8. 내려다본 창밖 내려다본 색다른 시선 2020. 11. 8. 창밖 풍경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차들도 평상시 보다 적고 한가로워 보인다. 일요일은 다 저물어 간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면 날씨가 좋아 밖으로 나갔을텐데.... 따듯한 날씨를 즐기지 못하고 방콕으로 주말이 다 지나간다. 2020. 11. 8. 자전거와 골목길 자전거를 세워 둔 모습은 항상 정겹다 저걸 타고 출근을 하실 아버지 등교를 할 막내 딸 또는 마실을 가실 할아버지를 추억하게 한다 2020. 11. 8. 골목길 2020. 11. 8. 골목길 어릴적 놀던 동네 눈이 많이 오면 나는 눈썰매를 탔고 어른들은 연탄을 깨서 뿌리곤 했었다 지금 보면 좁은 길목이지만 어릴적엔 야구를 할 만큼 넓었고 한 두번은 창문을 깨먹었었다 주말이면 맥가이버를 보러 집으로 뛰어갔었고 ... 2020. 11. 8. 구멍 멀리 구멍이 보인다. 어두운 골목길 끝이 보인다. 2020. 11. 8. 프랑스에서의 퇴근길 4년을 다닌 퇴근길, 브와장에서 파리 16구까지 ..... 5년을 유럽에서 살았지만 낮게 떠 있는 흰구름은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난다. 위도가 높아서 원심력의 영향을 덜 받는 탓일까? 2020. 11. 8. 프랑스 베르사이유에서 100일 넘게 지냈었던 호텔을 오랫만에 다시 찾았을 때 사진이다. 이 길의 우측으로 5분만 가면 베르사이유 궁전이 있다. 2020. 11. 8. 골목길 지금 걷고 있는 곳은 좁고 가파르고 어두워 으스스하지만 여기만 지나침 차들이 속도를 내는 넓다란 큰 길이 나올꺼다 2020. 11.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