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저자 김태일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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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예상 할 수 있듯이 세금과 국가 재정 운영에 대한 나라 살림이 어떻게 운용되는지에 대한 책이다.  세금은 내고 있지만 정확하게 내 수입의 몇 퍼센트인지 세금의 구조는 어떤지와 타국과의 비교 등을 언급하고 나라의 각종 사업들에 대해 설명을 한다.  지금까지 여러 불필요하고 낭비적인 국가 사업들에 대한 성토가 일반 언론 뿐만 아니라 팟캐스트 등을 통해서도 들어왔던 터라 좀 더 수치화해서 알고 싶어 책을 끝까지 읽으려 했지만 조금은 지루해서 끝까지 읽지 내려 놓는다.  오늘자 신문에는 국가 채무가 40%를 넘었는데 이를 두고 심리적 지지선을 넘었다고 쓰고 있다. 책의 내용을 근거로 보면 처음으로 40%를 넘는 채무를 지게 되는 것인데 심리적 지지선이라는 근거는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인지,  왜 근거가 없어 보이는 기사를 보면서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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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가 개인으로 보면 연봉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텐데 연봉의 40%가 대출이라고 생각하면 크지 않지 않은가?  속시원히 알려줄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