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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상봉동 그리고 송파

by 소혜민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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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산책을 하려고 집앞에서 버스를 탔다. 종점이 면목동 쯤인 버스를 탔다. 그리곤 중간에 무작정 장안동에서 내렸다. 처음 와보는 동네라서 무작정 내렸고 방향은 용마랜드 .......


면목역을 지나는데 겨울이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붕어빵이 보였다. 천원에 5개다. 엄펑싸서 둘이서 한참을 떠들었다. 이 동네 물가가 생각보다 싸다는 얘기 같은거 말이다.
그 이후로 보이는 붕어빵 가게거 있으면 가격을 일일이 보게 되었는데 모두 다 천원에 두 개다.  우리동네에선 천원에 세 개니까 이 동넨 우리집 근처보다 물가가 비싼가보다.

점심먹은게 안 좋은지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데 동네 골목길을 들어서서 난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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