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3. 13:42ㆍIT
유튜브 쇼츠로 뭔가를 해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나 또한 쇼츠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고 있기도 하다. 내가 만들어 보면 어떨까?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 보지 않았을까?
그런데 얼굴을 노출하는 것도 꺼림직하고, 비디오를 찍기도 어렵다면 어떨까?
이런 내용을 유튜브를 보면 브루와 같은 툴을 이용해서 단순하게 쇼츠를 만들 수 있다고 나온다.
한번 시도해 볼까?
브루에서는 자동으로 AI를 이용해서 글을 만들어 준다고도 하니 아이디어만 있으면 된다고들한다. 만드는데 하루에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된다고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리 녹녹치 않다.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한다면 좋다고 하는데 그것도 공부를 해야지 그렇지 않고 AI 가 생산해 내는 이야기만 가지고서 구독자나 시청시간을 늘리는데는 한계가 있지 않나 싶다. 무조건 쇼츠를 만들어 올린다고해서 수익이 생성이 되는 것도 아니다. 최소 요건이 먼저 구독자수 500명을 달성하고, 시청시간에 대한 것도 엄청나기 때문에 수익을 얻기 시작하기 까지도 험난한 길이다.
나는 매일 뉴스를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 내용을 적게는 하루에 하나 많게는 하루에 서너개씩 올려봤다. 벌서 두 달은 된 것 같은데 꾸준하게 구독자 수는 증가하지만 이런식으로 했을 때에 수익과 연결은 거의 안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언젠가 수익이 발생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오히려 차근차근 글을 작성해 온 블로그가 낫지 않나 싶다. 블로그는 수익을 바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광고를 달고 나서 한달에 4~5불씩은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다. 재미삼아 하는 정도라면 좋겠지만 수익과 연결하려면 정말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유튜브를 보면 모두 쉽게 얘기하지만 역시나 쉬운것은 아무것도 없다.
굉장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꽤 오랜 시간을 해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쉬운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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