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6. 20:33ㆍIT
지난 1편에서는 Kindle Create를 이용해서 책의 본문인 body를 모두 만들고 Title Page도 만들었다. 그리고 Copyright에서 ISBN에서 막혀서 진행을 멈췄다. 전자책을 만들 때는 ISBN이 옵션이라는거 그리고 아마존에서만 종이 책으로 출판하려면 아마존에서 자동을 발급해주는 ISBN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까지 찾아봤다. 만약에 아마존이 아닌 다른 곳에 같은 책을 같은 ISBN으로 출판을 하려면 유료 ISBN을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난 아마존의 것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 작업은 무엇이 있을까?
Kindle Create를 열어서 기존에 작업하던 프로젝트를 열면 좌측 창이 보인다. 거기서 +를 클릭해 보면 다음의 그림과 같이 우리가 작업을 할 수 있는 섹션들이 보인다.
옵션들이기 때문에 어떤 섹션을 넣을지는 직접 판단을 하면 된다. 책 소개하는 Introduction을 넣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들을 넣을 수는 있지만 여기서는 자동생성되는 목차인 Table of Contents만 넣기로 했다. 거기에 나중에 종이 책을 발간하면서 나오는 ISBN은 Copyright에 넣겠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ISBN은 하나의 책에 할당되는 유일한 번호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종이책을 출판하면서 어쨌거나 나올 ISBN이니 넣고자 한다. 첫 전자책에서 실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ISBN이었다. 종이책에서 받은 ISBN을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안타깝게도 아니었다. 전자책을 출판할 때, 선택 사항으로 되어 있는 ISBN을 선택하고 종이책 발간시 받았던 ISBN을 입력했더니 형식이 맞지 않는다고 입력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전자책 copyright에 넣은 종이책의 ISBN은 쓸데 없이 틀린 정보를 넣은 꼴이 되었다.
이렇게 모든 내용이 완성이 되고 나면 저장을 kpf 형식으로 해서 책을 출판하는 메뉴에서 Export를 해 주면 된다. 작성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Preview 메뉴를 이용해서 다음과 같이 실제 킨들에 어떻게 표시가 될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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