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게임 마스터를 향한 첫걸음! P, 60도, 52도 웨지로 백스핀 연습 후기
골프를 치면서 숏게임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있던 차에, 드디어 P(피칭 웨지), 60도, 52도 웨지를 모두 들였다! 이제 이 클럽들을 활용해 그린 주변에서 원하는 위치에 볼을 멈추게 하고, 심지어 백스핀까지 넣는 연습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오늘은 첫 연습 후기를 블로그에 남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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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웨지를 들이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웨지 세트도 나쁘진 않았지만, 점점 숏게임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더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한 웨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P, 52도, 60도 웨지를 세팅했다.
- P 웨지 (Pitching Wedge, 약 46도): 100~120야드 샷에 주로 사용하며, 런을 고려한 어프로치 샷에 적합하다.
- 52도 웨지 (Gap Wedge): 피칭 웨지보다 높은 탄도를 주면서도 컨트롤이 용이한 중간 거리 샷용.
- 60도 웨지 (Lob Wedge): 그린 주변에서 볼을 높이 띄우거나, 짧은 거리에서 급정지시키는 용도로 사용.
이제 클럽이 준비되었으니 연습을 해볼 차례다!
2. 첫 번째 연습 – 웨지별 감각 익히기
새로운 웨지를 받자마자 연습장으로 향했다. 처음에는 클럽별 거리감과 탄도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거리에서 스윙 연습을 진행했다.
✅ P 웨지 – 확실히 기존 아이언보다 낮은 탄도지만, 스핀이 덜 먹어서 런이 좀 길었다. 100 ~ 110야드 정도의 샷을 칠 때 안정적이었다.✅ 52도 웨지 – 탄도와 스핀의 균형이 좋아서, 80~100야드 거리에서 컨트롤하기에 매우 좋았다. 풀스윙하면 100야드 정도가 나왔고, 반스윙으로 70~80야드를 정확하게 보낼 수 있었다.✅ 60도 웨지 – 확실히 높게 뜨면서도 짧게 떨어졌다. 50~60야드 정도 거리에서 활용하기 좋았으며, 그린 주변에서 짧은 칩샷을 할 때 백스핀이 꽤 잘 먹혔다.
"이제 본격적으로 백스핀을 활용한 샷을 연습해볼까?"
3. 백스핀을 위한 연습 시작!
백스핀을 제대로 걸려면 몇 가지 필수 조건이 있다.
🔹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와 볼이 깨끗하게 맞아야 한다.
🔹 다운블로우 스윙(공을 먼저 맞춘 후 디봇이 생기도록)이 필요하다.
🔹 클럽 그루브가 깨끗해야 하고, 스핀을 잘 먹는 볼을 사용해야 한다.
첫 번째 시도: 52도 웨지로 볼을 살짝 눌러 치는 느낌을 주면서 다운블로우로 쳤다.
➡ 볼이 살짝 뜨긴 했지만, 백스핀보다는 앞으로 살짝 굴러가는 런이 더 많았다.
두 번째 시도: 볼을 스탠스보다 살짝 뒤쪽에 두고, 손을 앞쪽에 두면서 강한 다운블로우를 시도했다.
➡ 드디어 스핀다운 현상이 보였다! 볼이 착지 후 굴러가긴 했지만, 전에 비해 확실히 런이 줄어들었다.
세 번째 시도: 60도 웨지를 활용해 높은 탄도와 강한 백스핀을 넣어봤다.
➡ 볼이 그린에 떨어지자마자 거의 멈췄고, 몇 번은 심지어 살짝 뒤로 물러나는 모습도 보였다!
🎯 결론: 확실히 60도 웨지가 백스핀을 먹이기에 가장 적합했다. 하지만 완벽한 백스핀을 위해선 스윙 리듬과 클럽 페이스의 각도를 더욱 정교하게 맞춰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
4. 실전 응용 – 다양한 라이에서 연습
이제 그린 주변에서 실전 감각을 키워볼 차례였다.
✔ 평평한 라이: 비교적 쉽게 백스핀이 걸렸고, 60도 웨지를 사용했을 때 볼이 거의 제자리에 멈췄다.
✔ 내리막 라이: 스핀을 먹이기는 어려웠고, 볼이 그린을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 러프에서 샷: 백스핀을 거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으며, 공을 살짝 띄우는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역시 실전에서 백스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려면 라이별 대응 연습이 필수겠군."
5. 앞으로의 연습 계획
오늘의 연습을 통해 웨지 샷과 백스핀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을 익혔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앞으로의 연습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웨지별 거리와 탄도 익히기 – 52도와 60도의 샷을 다양한 스윙 크기로 연습하면서 정확한 거리감을 익히기.
📌 백스핀 컨트롤 향상 – 다운블로우를 더욱 정확하게 구사하고, 손목을 부드럽게 써서 스핀을 극대화하는 연습.
📌 실전 시뮬레이션 – 골프장 연습 그린에서 다양한 라이와 거리에서 웨지 샷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기.
6. 마무리 – 숏게임의 재미를 느끼다
골프에서 숏게임이 가장 어렵다고들 하는데, 직접 연습해보니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웨지 샷은 단순한 힘이 아니라, 섬세한 터치와 감각이 중요했다. 백스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고수들의 기술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의 연습을 통해 그 가능성을 조금씩 엿볼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건 꾸준한 연습뿐이다!"
이제부터는 그린 주변 마스터를 목표로 웨지 샷 연습을 지속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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