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 시즌2! 출산·육아 지원 혜택 총정리

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 시즌2' – 출산·육아 부담을 줄이는 정책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생응원 프로젝트 시즌2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고 주거 및 돌봄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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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생응원 프로젝트란?

탄생응원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난임 지원, 주거 지원, 육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2년간 약 283만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주요 정책들이 정부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채택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약 6조 7천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기존 52개 사업에서 87개 사업으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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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2의 주요 내용

(1) 서울형 저출생 주거대책

• '미리내집' 공급 확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장기전세주택을 올해 1,000호 공급하고, 2026년부터 연 4,000호씩 공급할 계획이다.
• 출산 가구 주거비 지원: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총 720만 원(월 3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며, 2025년에는 1,380가구, 2026년에는 4,140가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2) 양육친화 환경 조성

•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 2026년까지 서울 내 동별 1개소씩 총 400개의 키즈카페를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 시간제 돌봄 서비스 확대: 1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과 아침 시간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3) 일·생활 균형 지원

• 유연근무제 도입 지원: 기업들이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도록 한다.
• 육아휴직 장려: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고, 이를 사용하는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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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대 효과

서울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개월 연속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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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치며

탄생응원 프로젝트 시즌2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을 통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