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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보

배운 놈들이 왜 이래? 대한민국 정치, 진짜 역겹다!

by 소혜민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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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끼운 첫 단추 – 윤석열 정부 이후, 지저분한 정치판의 민낯

어쩌다 대한민국 정치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매일같이 뉴스에서 보이는 정치권의 꼴불견을 보고 있으면 진절머리가 난다. 원래 정치는 더러운 거라고? 그래, 그건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 돌아가는 걸 보면 더럽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그냥 지저분하고 쪼잔하다. 기껏 배울 만큼 배운 놈들이, 가질 만큼 가진 놈들이 왜 저렇게 서로 죽일 듯이 난리를 치는 건지 모르겠다.

뉴스를 틀면 매일같이 싸움판이다. 오늘은 검찰과 공수처가 서로 고발을 했단다. 참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두 조직이 법을 집행하는 게 아니라 서로 크로스 고발을 하면서 개싸움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나서 이런 진흙탕 싸움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누구 하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간이 없다. 옷은 번지르르하게 차려입고, 명품 넥타이에 고급 시계를 찼지만, 하는 짓거리는 동네 양아치보다 못하다.

정치인들, 대체 뭐가 그렇게 아쉬운가?

이 나라 정치인들은 정말 특이한 종족들이다. 다들 힘 있고 돈도 많은데, 왜 저렇게 목숨 걸고 권력을 움켜쥐려는 걸까? 이미 가질 만큼 가졌잖아. 왜 또 더 가지려고 난리법석이야?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먹을 만큼 먹었으면 내려올 줄도 알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다.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나왔으니 기대했던 사람들도 있겠지. 공정과 상식을 외치던 사람이니 뭔가 달라질 거라고.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뭐가 달라졌나? 아니, 오히려 더 추잡스럽고 소인배 같은 정치판이 됐다. 검찰은 검찰대로, 공수처는 공수처대로 서로 엿 먹이려고 고소 고발 남발하는 수준이라니, 이게 나라냐?

정권이 바뀌면 원래 전 정권에 대한 사정(査正)이 들어가는 건 알겠다. 근데 이건 정도가 지나치다 못해 그냥 복수극 수준이다. 상대편 잡아넣으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과거 일을 들춰내서 치부를 드러내고, 어떻게든 정치적으로 죽이려 한다. 그러다 보니 국민들은 점점 더 피로해지고 정치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친다.

뉴스조차 보기 싫어진 이유

솔직히 나도 예전에는 뉴스를 챙겨봤다. 정치 뉴스도 흥미롭게 보고, 토론도 관심 있게 지켜봤다. 하지만 요즘은? 진짜 보기 싫다. 뉴스만 틀면 싸움질이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정치권에서는 고소, 고발, 폭로전이 난무하고, SNS는 그걸로 시끄럽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 지랄을 할 거냐?

서로 헐뜯고 물어뜯고, 자기들 밥그릇 지키려고 온갖 추잡한 수를 쓰는 걸 보면 정치가 아니라 그냥 동네 싸움판 같다. 국민을 위한 정치는 이미 사라졌고, 오로지 '내 편이 권력을 잡느냐 못 잡느냐'만 남았다. 정작 중요한 건 뒷전이고, 누가 더 상대를 망가뜨리고 깎아내리느냐가 유일한 관심사다. 이러니 국민들이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거다.

이제는 냄새까지 난다

TV에 나와서 번지르르한 말로 포장해봤자 소용없다. 그냥 추하다. 옆에 세워놓으면 냄새가 날 것 같다. 자기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인지, 아니면 서로 물어뜯다 같이 나락으로 가는 건지, 이 싸움판의 끝이 도대체 어디일지 궁금할 정도다.

검찰과 공수처가 서로를 고발하는 이 촌극은 한 마디로 **'잘못 끼운 첫 단추'**다. 정치가 이렇게 돌아가는 한, 앞으로 남은 단추도 똑바로 끼워질 리 없다. 국민들은 점점 정치에 무관심해지고, 진짜 중요한 문제들은 뒷전으로 밀려난다.

이제는 국민들이 정신 차릴 때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많은 사람들이 점점 깨닫고 있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정당 하나를 무조건 지지하거나, 특정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쟤네 다 똑같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 이제 정치인들이 뭐라고 지껄이든 쉽게 믿지 말자. 그들이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면 한 번쯤 의심해 보자. 어차피 지들끼리 해 먹는 판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는 애초에 기대하는 게 사치일 수도 있다.

결론: 개싸움 구경꾼이 되지 말자

이제는 정치판이 어떻게 돌아가든 크게 개의치 않는 게 마음 편할지도 모른다. 어차피 싸움 구경이 제일 재미있긴 하지만, 우리 인생에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

나는 그냥 조용히 내 삶을 살련다. 정치 뉴스? 이제 안 본다. 그들이 어떻게 싸우든 상관없이 내 일 열심히 하고, 내 사람들 챙기고, 내 미래를 준비하는 게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확실한 건, 지금 대한민국 정치판은 역사상 최악으로 지저분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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