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2020. 11. 12. 05:06오늘 읽은 책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저자 라즐로 복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5.05.14.


구글의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가장 먼저 할 일은 자기가 창업자가 되기를 원하는지 직원이 되기를 원하는지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팀,  가정, 문화의 창업자.

우리는 권력의 함정과 허세를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할 뿐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료를 토대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

넷스케이프의 전설적인 CEO 짐 박스데일이 언젠가 회의석상에서 '만일 여러분이 확인된 사항을 갖고 있다면 그것을 제시하라.  그러면 회사가 그것을 사용하겠다. 그러나 만일 그런게 아니라 의견을 갖고 있다면, 미안하지만 회사는 내 의견을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개발은행 대표 올리비에 세라트는 

세부적인 사항까지 시시콜콜하게 따지는 미시적인 관리는 잘못된 관리이다.  관리자는 조직의 성과가 목표에 이르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며 불안한 마음을 달래려고 부하직원의 모든 것을 시시콜콜하게 따진다.  이 사람들은 부하직원들에게 끊임 없이 지시를 내리고 이들을 통제하면서 불안감을 잊고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정서적인 불안이 반영된 행동일 뿐이다.  이런 행동은 미시적 관리자에게 자기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통제의 착각)을 일으키는 것 뿐이다. 또 다른 동기는 직원들을 믿지 못하는 신뢰부족 때문이다.

학습자에게는 실천적인 가르침을 주는 교육이 강단의 교수나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교육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교수나 컨설턴트는 이론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일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는 알지만 직접 해 본 경험이 없다.  컨설턴트가 가지고 있는 경험은 얄팍하고 간접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일한 일을하면서 연봉을 더 많이 받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레드 써클 이라는 용어를 HR에서는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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