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놈의 기억
2021. 11. 21. 09:02ㆍ오늘 읽은 책
2021.06.10 / 팩토리나인 / 윤이나
기억을 삭제하고 복사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면 어떨까? 주인공은 그 어려운 것을 해낸다. 그런데 아내가 살해디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범인들로 추정되는 놈들의 기억을 자신에게 복사해가면서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는 길을 선택하고 걸국 범인을 잡는데 까지는 성공을 한다. 결국엔 말이다.
연쇄살인 범인의 대상 중에서 아내는 피해자 중의 하나였다. 그런데 그게 살인자로 확산했던 피의자가 범인이 아니라는 점, 자신이 사랑하고 있었던 아내를 배반했다는 점, 자신의 기술로 불륜 사실에 대한 기억을 지운점 등이 하나씩 허물을 벗는다.
세상에 온전한 사람은 있는걸까? 서로 미쳐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주인공과 범인 주변의 인물들을 보면서 문득 들었다.
반응형
'오늘 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4) 인생 전환의 심리학 수업 (0) | 2021.11.25 |
---|---|
(★5) 공간의 미래 (0) | 2021.11.22 |
(★5) 금융시장의 포식자들 (0) | 2021.11.15 |
(★2) C의 유전자 (0) | 2021.11.09 |
(★5)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0) | 2021.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