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고민들: 노후 준비를 향한 첫걸음
요즘 들어 가끔 나 자신에게 묻곤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나이 50을 넘어서며, 아이들이 점점 자립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고민들이 찾아왔습니다. 내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지금까지의 자산 관리는 올바른 방향이었을까?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더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 끝에, 제 자산 현황을 한 번 정리해보고 여러분과 공유해 보려 합니다.
현재 나의 자산: '토스'가 내 금융 파트너
우선, 제 금융 자산을 살펴보면 주로 토스를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토스 계좌에는 약 2천만 원이 예치되어 있고, 매달 250만 원씩 자유 적금에 저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증권 계좌에는 약 2,200만 원이 투자되어 있어, 총 약 4,700만 원 정도가 토스 플랫폼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특히 증권 계좌에 있는 자산은 제가 사 모은 4개의 ETF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별 종목에도 투자했지만, 최근 들어 안정성을 중시하며 ETF 중심의 투자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 변화는 약 6개월 정도 된 신생 전략입니다만, 현재까지는 약 4.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 자산과 노후 준비의 시작
토스 계좌 외에도 제가 보유한 총 현금 자산은 약 2억 원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대부분 예금이나 정기예금 형태로 보관하고 있으며, 주식 투자 자산은 현재 기준으로 약 2천만 원에 불과합니다.
부동산 자산도 소소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월세를 받고 있는 부동산이 하나 있고, 전세를 준 아파트가 한 채 더 있습니다. 덕분에 매달 250만 원의 고정 수입이 들어오고 있긴 하지만, 노후 준비를 생각하면 여전히 막막한 마음이 듭니다.
나의 가족, 그리고 노후 대비에 대한 새로운 고민
제게는 사랑스러운 세 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큰아이는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고, 둘째와 셋째는 아직 고등학생입니다. 자녀들이 성장하는 동안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가족의 생계를 지탱해왔지만, 이제는 제 노후 준비라는 새로운 숙제가 눈앞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안정적이지만 보수적인 재산 증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고위험 투자를 시작하기에는 두려움이 크고, 실패에 대한 걱정도 앞섭니다.
부동산과 투자: 나의 노후 전략은?
사실, 그동안의 자산은 월급과 부동산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안정적인 월세 수입과 부동산 자산 덕분에 지금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해왔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외에도 투자를 통해 자산을 증식하고, 노후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현재 제 투자는 ETF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할까요? 아니면 부동산을 더 늘려야 할까요? 투자 방식이나 노후 대비 전략을 구체화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질문들
저는 이 글을 통해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노후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현재 자산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투자 전략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저는 지금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이 글을 통해 저의 고민과 계획을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그 여정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나가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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