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91)
-
대만의 어느 골목 식당 앞
집에서 음식을 해 먹기보다 외식을 주로 한다고 한다. 아침엔 세븐일레븐 앞에 식사를 해결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편의점 문화는 일본과 많이 닮아 있다. 편의점 도시락은 일본보다 못한 듯 하다.
2023.11.08 -
[Python] sqlite3 same thread 문제와 QTablewidget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 두 개를 join해서 QTablewidget을 이용해서 화면에 정보를 뿌리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다. 항상 그렇지만 데이터베이스에는 사용자에게 보여줄 필요가 없지만 프로그램에 필요한 정보가 있다. 또한 간단한 인덱스로 들어 있어 상태를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이 경우에는 인덱스를 상태에 해당하는 아이콘이나 문자열로 바꾸서 보여줘야 한다. 그러니까 내가 만든 프로그램은 테이블에 표시를 하는데 엑셀에서 데이터를 보여주듯이 그냥 뿌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변경해서 사용자에게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데이터 변경을 하는 작업이 꽤나 시간이 걸리는 작업들이라 테이블에는 간단하게 텍스트로 1차로 보여주고 변경된 데이터를 보여주고자 쓰레드를 이용하려고 했다. 쓰레드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처..
2023.09.19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
프롤로그의 제목이 '출근하기 싫어지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맞다. 그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도 한 둘 씩은 꼭 있게 마련이다. 얼마나 말을 예쁘게 하는지 모든게 자신의 업적인양 떠드는지, 본인만 옳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틀리다고 하는지 말이다. 별것도 아닌 말에 사람을 어떻게 저렇게나 기분 나쁘게 만드는지 정말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도 많다. 여기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을 하나씩 던져주는 것이 이 책이다. 이런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 그것도 말로서만 다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하나의 팁이라면 최소한 그들과 대적하는 일은 하지 말라는 조언이다. 대표적으로 "하지만"을 붙여 말을 하다보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했다..
2023.09.10 -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가끔 이런 것을 볼 때가 있다. 다음 문항에서 내가 해당하는 것을 고르시고, 다섯 개까지는 정상, 다섯 개에서 열 개 사이는 xx, 그 이상은 yy. 이런 설문을 읽는 느낌이었다. 책을 읽다가 맨 첫 장의 구절이 자꾸 생각이 나서 옮겨본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연인이나 부부는 어느 위치에서 서로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원수처럼 싸웠다가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사랑이 넘실거린다. 아무리 불꽃이 튀어 사랑에 빠졌다 해도 살아온 환경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났으니, 삐걱덕대는 소리가 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골치 아픈 문제도 서로의 인격을 살피고 이해하기 시작하면 두루마리 휴지처럼 술술 풀어 나갈 수 있다" 이 글에 모든 해결책이 있는게 아닐까? 서로의 인격을 살피고 이해하기 시작하면 말이다..
2023.08.04 -
인생을 결정짓는 내 안의 감정 패턴
사람을 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요즘 다양한 사람들의 군상을 볼 수 있는 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를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한번쯤 참석해서 그 중의 일원이 되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그들 중의 하나가 내가 되는 순간, 어떻게 이런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문제를 풀어나고 협상을 해야할수 있을까? 그리고 화가 나기 시작한다. 문제는 단 하나다. 상호 존중 없이 내가 제일 잘 났고 내 권리는 내가 찾아 먹어야 한다는 이기심에서 출발들을 한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한사람 한사람 대할 때마다 내 안의 감정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다. 하지만 사람을 대하는 것은 하나다. 진심, 그리고 No 거짓말에 상호 존중이다. 역지사지도 중요하지만 상호존중없이는 내 안의 ..
2023.08.03 -
젤센 에어워치2 (Airwatch2)
처음 이 스마트워치를 샀을 때 불과 얼마 되지 않아 AS를 받았다고 했지만 사실은 구매한 곳에서 떼아닌 떼를 써서 교환을 받았더랬다. 문제는 충전 케이블이 붙어도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외엔 나름 만족하면서 썼었는데 말이다. 사용한지 10여개월, 가격도 저렴해서 험하게 쓰기도 했는데 이젠 용두가 헛돌기도 하고 접촉이 좋지 않은지 손만 닿아도 배경화면이 바뀌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충전이 잘 되지 않아 빨래집겔 집어놔야 충전이 되기도했다. 쓸만큼 썼으니 버리고 새로 하나를 살까? 살짝 고민을 하다가 AS나 한번 받아보자고 AS를 신청했다. 자부담으로 택배를 보내고 택배 상자에 택배를 받기 위한 비용 4천원을 넣어야 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나지 않았다는 증명을 같이 보내라고..
2023.07.29 -
버스 운전자격과 택시 운전자격
7월초 버스운전자격증, 화물운송 종사자격증, 택시 운전자격증을 한꺼번에 시험을 봐서 취득하겠다고 결심을 했다. 운전을 20년 이상했고,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어렵지 않게 시험에 합격할 것 같았다. 하지만 시험은 시험인지라 조금은 준비를 했다. 유튜브를 찾아서 틈틈이 봤다. 그런데 시험 당일날 지하철을 타고 구로시험장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구로쪽이 아니라 안양역 근처였다. 그랬다. 지하철을 잘못타서 첫시험 9시20분에 도착하지 못했다. 결국 당일은 화물운송 종사자격증과 택시 운전자격증만 취득을 할 수 있었다. 거진 20일만에 버스 운전자격증 시험을 치를 날짜다. 이번엔 휴가도 내지 않았다. 사무실에서 구로시험장까지의 거리는 택시로 30분이었다. 8시20분에 출발해서 8시50분이 조금..
2023.07.29 -
(★4) 사자 츠나구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을 연결해 주는 사람의 이야기다. 츠나구는 '연결하다', '묶다'로 번역이 되지만 여기서는 사자의 의미로 쓰였다. 츠나구를 검색하면 이미 2012년에 영화화 된 소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1년에 일본에서 출판된 책이 이제야 번역본으로 나왔다는 것은 조금은 의외다. 일본 소설은 등장 인물들의 이름이 머릿속에 남질 않아 웬만하면 손을 잘 안대는 편인데 생각보다 좋았다. 처음엔 옴니버스 형식인가 했지만 역시나 장편이었고 소설을 읽었다기보다 재미있는 드라마를 본 기분이다. 돌아가신 누군가를 평생 딱 한번 만날 수 있다면 과연 나는 누굴 만나고자 할까? 또 내가 죽었다고 할 때, 살아있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할까? 어려운 질문이다. 첫 에피소드가 일반 대중이 죽은 유명 연예인을 ..
2023.07.28 -
AI 엔진과 Mojo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Eric Johnson & Sharshank Prasanna으 What'sthe difference etween he AI Engine & Mojo? 를 번역 옮김 5월 2일, 유니티는 두 가지 흥미로운 혁신 기술은 Mojo프로그래밍 언어와 모듈식 AI 엔진을 갖춘 차세대 AI 개발자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불과 2개월만에 11만명의 개발자가 Mojo Playground에 등록하여 Mojo를 배우고 그 성능을 직접 경험했으며, 30명 이상의 개발자가 AI 엔진 대기자 명단에 등록했ㅆ으며 Discord의 모듈식 커뮤니티는 1만7천명의 개발자로 성장을 했습니다. Github에서 거의 9천명의 개발자들이 Mojo와 경험을 공유하고 제품 피드백을 제공하고, 서로에게서 배우는 것을 보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발표 ..
2023.07.13 -
버스운전, 택시운전,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 하루만에 취득 도전기
한참 시험볼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에 지하철이다. 분명 인천행으로 보고 탔는데 다음 역이 안양이라고 해서 급히 내렸다. 내 목적지는 서울본부(구로)로 온수역에 내렸어야 했다. 그나마 집에서 일찍 나와서 택시를 타면 될 것 같았다. 택시를 타러 가면서 네비를 켜서 확인을 했다. 출근 시간이 한참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안양역 광장 택시 장류장에 도착을 하니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5분도 안되어 내 차례가 왔는데 온수역까지는 가지 않는단다. 그야말로 승차거부, 자기들 영업구역이 아니라고 안된단다. 시험 공부를 해서가 아니라 상식으로 알고 있는데 안간단다. 한 대만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대 여섯 대가 안된단다. 거기가 어디냐고 묻는 기사도 있다. 신고를 하는게 맞았겠지만 마음이 급했다..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