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시말서 저자 이응수 출판 새움 발매 2015.04.28. 이파트는 우리내 삶을 아주 곁에서 지켜볼 수 있는 곳이다. 60대의 아파트 경비원인 주인공의 일상이 친근한 사투리로 또한 편안한 어투로 슬그머니 다가온다. 친근감이 느껴지는 진행과 문체가 한편의 수필을 읽는 듯하다. 강력 추천하고 싶은 한편의 수필 같은 슬픈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