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를 말하다
근대를 말하다 저자 이덕일 출판 역사의아침 발매 2012.06.04. 고종은 세계 정세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러시아의 200만 대군을 맹신하여 일본의 패배에 배팅을 하였고 일본은 이미 망명한 러시아 레닌을 포섭하는 등 러일 전쟁을 위한 물밑 작업을 펼쳤다. 고종은 여길강이 도와 줄 것이란 환상에 젖어있는 동안 일본은 냉정하게 영국 및 미국과 이권을 주고 받고 러시아를 상대했다. 게임은 이미 끝난 상황이었다. 이후 독립협회 이승만은 미국에 회교 사절로 파견되었으나 이미 우리 영사는 일본에 매수된 이후였다. 루즈벨트는 일본이 한국을 점령하는 것을 허락하는 조약을 맺었다. 을사오적은 외부대신 박제순, 학부대신 이완용, 군부대신 이근택, 내부대신 이지용,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이다 매국노 이완용이 합방을 추진하면서..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