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빅 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저자 박순서 출판 레디셋고 발매 2013.01.31. 빅 데이터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해 주는 마법의 지팡이와 같다는 서두의 말을 조금은 부정하고 싶었다. 저자가 빅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도 차근차근 따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혹자는 데이터베이스에 자료들이 저장된 것만으로도 빅 데이터라고도 하는 것을 봐 왔기 때문이고 빅 데이터가 만능인 것처럼 얘기들을 하는데 아직은 조금더 기술적인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본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빅데이터를 가장 잘 이해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빅데이터란 말 그대로 덩치가 큰 데이터를 이야기하지만 용량과 다양성, 속도라는 3차원적인 특징을 고려할 때 빅데이터에 ..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