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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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살인자의 기억법 저자 김영하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3.07.24. 더 완벽한 쾌감이 가능하리라는 희망! 세상 모든 전문가는 내가 모르는 분야를 말할 때만 전문가로 보인다.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살인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구성이 독특하여 알츠하이머란 이런 것이겠구나 추측을 하면서 빨리 읽혀진다는 느낌을 받게한다. 살인자가 살인자를 쫓는 그러나 기억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얘기 결국 그 조차도 망상이었다는 설정은 꼭 병이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사람들도 무언가를 착각하면서 살아갈 때가 가끔은 있는데 그런 상황을 빗대어 소설을 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했다.
2020.11.11 -
예언
예언 저자 김진명 출판 새움 발매 2017.07.10. 작가를 가려서 책을 읽거나 감독을 가려서 영화를 보지 않는 스타일임에도 불구 낮익은 작가였고 아니나 다를까 작가의 첫 작품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였었고 기억하기론 드라마까지도 만들어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KAL기 폭파 사건 이후, 피해자의 오빠가 소련까지들어가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 이전 소설보다는 뭔가 어색하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소설이다보니 읽는 속도가 다른 책들보다 서너배는 빠른 듯 싶다.
2020.11.10 -
손자병법
손자병법 저자 손무, 석산 출판 평단 발매 2010.07.12. 소설로 풀어쓴 손자병법이다. “욕심으로 같이한 자들은 서로 미워하게 되고 충성으로 같이한 자들은 친하게 된다” 병법연구에 매진하던 손무는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5~6개월 동안 고대 전쟁이 일어났던 장소를 찾아다니며 연구를 했다.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