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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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저자 사이먼 가필드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8.02.26. 시간은 어떻게 활용해야할까보다 시간은 무엇인지가 궁금하다. 책의 앞 부분에선 시간에 대한 다음과 같은 명언을 들려준다. 바쁘게 살면 삶이 황폐해진다(소크라테스), 여러분은 시간을 만들고 소비하고 만들고 잃고 아끼고 낭비하고 늦추고 빠르게하고 통제하고 지키고 자유로이하고 할애하고 죽일 수 있다. 시간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변한다. 시간이 나이를 먹는 속도에 따라서 빨라진다는 말을 보면 나이를 듦에 따라 그만큼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고 할 일이 많아진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2020.11.10 -
나쁜 짓들의 역사
나쁜 짓들의 역사 저자 로버트 에반스 출판 영인미디어 발매 2017.07.31. 술취한 원숭이 가설이란 잘익은 과일이 발효하면 생기는 알콜 냄새를 맡는 유인원들의 능력이 생존에 결정적이었으며 곧 알콜에 취한 유인원이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가설. 알콜, 술을 인류가 만들고 소비하기 시작한 것은 BC 8000~4000사이이며 농경이 시작된 후 약 1500년 이후부터이며 인간이 도시생활과 문명생활을 시작한 시기와 일치한다. 하지만 고고학자들은 술을 만드는 기술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본다. 성 종사자(윤락?), 악플, 환각, 담배와 대마초에 대해 야사?를 들려주고 저자가 직접 제조하고 테스트하는 용기를 보여준다.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