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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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저자 김승호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5.10.05. 파리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계속 읽어야 하늠 갈등을 하면서 읽어가고 있다. 주역에 깊이 빠져있는 저자라 주역의 심오함을 표현하고 싶었고 독자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나 너무 맹신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그만큼 주역이 대단할 수도 있겠다. 주역에 빠져들었던 세계의 석학으로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유가와 히데키, 존슨 얀, 헤르만 헤세, 요한 괴테 등이 있다고 한다. 세상사는 의미로 가득차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그냥 흘려 보낼 뿐이지만 눈여겨보고 뜻을 찾아내려고 하면 많은 것이 보이는 법이다. 주역은 팔괘가 서로만나 상호 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추적한다. 팔괘는 세상의 모든 것을 category로..
2020.11.10 -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저자 강신주, 지승호출판 시대의창발매 2013.05.13. 드디어 사고 싶은 책을 만났다. 모르는 것이 많아 어렵긴 했지만 책을 읽는 일주일이 즐거웠다."그는 너무나 외로워서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았다. 죽을 때 '그 동안 너무나 힘들었다. 이제 그만하면 됐다'고 말하기 위해서 자신을 혹사하고 있다는 느낌. 그래서 '연어가 가장 행복할 때는 이제는 물살을 거스를 힘이 없어 그냥 놓아버릴 때'라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 강신주 -
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