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저자 김승호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5.10.05. 파리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계속 읽어야 하늠 갈등을 하면서 읽어가고 있다. 주역에 깊이 빠져있는 저자라 주역의 심오함을 표현하고 싶었고 독자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하나 너무 맹신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그만큼 주역이 대단할 수도 있겠다. 주역에 빠져들었던 세계의 석학으로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유가와 히데키, 존슨 얀, 헤르만 헤세, 요한 괴테 등이 있다고 한다. 세상사는 의미로 가득차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그냥 흘려 보낼 뿐이지만 눈여겨보고 뜻을 찾아내려고 하면 많은 것이 보이는 법이다. 주역은 팔괘가 서로만나 상호 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추적한다. 팔괘는 세상의 모든 것을 category로..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