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저자 주강현
출판 서해문집
발매 2018.05.01.
살아가면서 우리 문화에 대해서 언뜻 언뜻 이게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가졌던 것이 꽤나 많았던 것 같다. 그만큼 무지했을 수도 있고 그만큼 덜 알려진 (연구가 덜 된) 경우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은 우리문화의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문화에서 사라진 것이 무엇일까? 과연 있기는 할까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고대로 넘어가 역사가 기록되지 않거나 혹은 사료가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의 것은 혹여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 있을지언정 없어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우리의 광대들, 남사당패 등의 전통과 그 속에 남아있는 것들은 많이 잊혀지고 사라졌다고 한다. 사당패의 사당이 여자이고 그 곁에는 항상 거사가 있었다는 것이 그 예 중의 하나가 될 것 같다.
앞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가 아는 전통은 그 당시 일부인 양반 계층, 지식인 계층이 누리고 즐기던 문화와 전통이지 평민이나 그 이하인 천민들의 문화는 전해지는 것이 극히 적고 우리 일반인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우리 전통이 한쪽으로만 치우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유독 여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고 느끼게 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역사에서 여성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내용이 유교 사상에 물들어 있었던 조선 위주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역사가들이 보다 폭넓은 앎을 줄 수 있도록 교과서부터 바뀌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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