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것들의 비밀
저자 윤정원
출판 라곰
발매 2018.11.16.
토요일 새벽 이책 저책을 두리번 거렸다. 제목이 괜찮아서 골라두었던 책들인데 앞에 몇 장을 읽으면서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할텐데 두어권을 그냥 넘겨버리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내가 좋아하지 않는 성공서적임을 알고 그냥 덮으려던 찰나에 다음 문장에서 잠시 멈칫했다.
"아마존 매출의 35퍼센트는 추천 서비스에서 나온다"
기업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AI를 통한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를 하게되면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겠지만 내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요놈들이 충동구매를 부추기는 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이런점을 발견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읽어보기로 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얘기해 보라고 한다면 "최신 비지니스 트랜드 알아보기"가 맞겠다.
고객을 위하는 것으로 매출을 올리거나 신규 사업을 론칭하는 방법은 다양했다. 익히 알고 있었던 AI를 통한 상품 추천이 있고 매장에서의 불편함 혹은 온라인에 익숙한 이들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들이 모르는 사이에 이미 우리 주변에 많이 들어서고 있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 주었다.
기대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건강에 대한 것도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들이 출시 되고 있다. IoT 제품들이 그 한 면을 차지하면서 건강 도우미 역할을 하고 각 식음료 또는 화장품의 첨가물을 분석해서 인간에게 해로운 것들을 피해갈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있다. 건강은 나 같은 사람만 해도 챙기고는 싶으나 이런 저런 핑계로 차일 피일 미루고는 있으면서도 핸드폰으로 기록되는 걸음 수는 챙긴다. 나 같은 사람에게도 꼭 필요하긴 하다.
엔지니어 출신인 나를 사로잡은 내용은 휴머노이드 오픈소스 기반 로봇 인무브-inmoov 였다. 3D 프린팅도 관심이 가는 내용인데다가 로봇이라하니 흥미가 끌린다. 며칠 고민을 할 것이 생겼다. 시도할 것인가 아닌가를 ……
그 뿐만이 아니다. 구닥이라는 카메라 어플은 사진을 찍고 3일을 기다려야 사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유료 프로그램인데 100만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단다. 이해가 안간다고 책에선 말하지만 사진을 좋아하는 나는 그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구글 플레이에 접속해서 보니 생각보단 한국에선 성공 못한 듯하다
'오늘 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3) 소파 위의 변호사 (0) | 2020.11.19 |
---|---|
(★3) 콜24 (0) | 2020.11.19 |
(★5) 미라이 공업 이야기 (0) | 2020.11.19 |
(★3) 더블 (0) | 2020.11.19 |
(★3) 넥스트모바일 자율주행혁명 (0) | 2020.1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