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낮은 구름
2020. 11. 8. 13:21ㆍ흑백사진
2012년 처음 프랑스에 도착해서 눈을 뗄 수 없었던 것은 파란 하늘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파란 하늘을 볼 수는 있었지만 유럽은 달랐다. 구름이 낮게 떠서 더 공간감이 느껴지고 멋져 보였다. 그래서 내 사진 중에는 유독 푸른 하늘이 많이 들어간다.
구름이 낮게뜨는 것은 위도가 높아 지구 자전의 영향을 덜 받아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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