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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개나리가 피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응봉산 얘기가 꽤 나왔다. 응봉산은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강북쪽에 있다. 옥수역에서 내려 한남동 쪽으로 방향을 잡고 올라가면 응봉산에 올라가는 길을 찾을 수도 있다. 정상에 올라보면 탁트인 한강변 쪽을 볼 수 있다.
사진 앞쪽이 중랑천이고 좌측이 한강 상류 방향으로 성수대교이고 오른쪽이 동호대교이다. 중국서 날라오는 황사로 인해서 흑백 사진이 아니더라도 뿌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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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하류 방향으로는 쭉 뻗은 강변북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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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점심시간에 공구상자가 필요해서 세운상가를 다녀왔다. 재개발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골목골목 정비만 해서 남겨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운상가 옥상에 오르면 정면으로는 종묘를 볼 수 있고 좌우측으로는 재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동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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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정비만을 하면 어떨가 하는 배경에는 세운상가 인근이 한국 산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그리고 나처럼 옛날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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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산책을 다니는 낙산 인근은 창신동, 숭인동이다. 여기서 손글씨에 꽂혀서 몇 장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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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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