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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페이오니아, Payoneer에서 계좌개설하고 아마존에 등록까지

by 소혜민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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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돈은 그대로 USD로 남겨 둘 수 있을까? 

한참 환율이 좋은 관계로 그러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계좌를 개설해 본다. 아마존에서 책이 얼마나 팔릴지는 모르지만 책을 만들기 전에 계좌를 개설한다. 어떻게하면 세금을 적게 낼 수 있을까? 아니면 한국에서도 수입으로 잡힐텐데 어떻게 하는 것이 경제적일까? 세금을 적게 낼 수 있을까? 고민을 했지만 아직 돈이 들어온 것도 아니니 그냥 정석대로 등록을 해 보기로 했다. 정석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먼저 다음과 같이 페이오니아에 접속을 한다. 접속하는 국가에 따라서 언어가 자동으로 설정이 되지만 우측 상단에서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지금 가입하기를 하면 되겠지?

 

 

 

 

나의 비즈니스 타입은 어느 것이 맞을까? 아무래도 Ecommerce seller가 맞는 것 같다. 큰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에 무언가를 하려는 것이니 말이다. 

 

 

 

 

다음으로는 개인정보 입력, 여권 기준으로 입력을 해 주면 되겠다 

 

 

 

 

 

다음으로 넘어간 후에 한참이나 시간을 뺐겼는데 화면은 다음과 같다. 문제는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코드 여섯자리를 휴대폰으로 받아서 입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이 되지 않았다. 수차례 반복하다보니 너무 여러번 틀렸다고 한시간 후에 다시 시도하라고 했다. 

 

 

 

 

 

문제는 우편번호였다. 우편번호를 입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았던 것이다. 우편번호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니 문제 없이 진행이 되었다.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그 다음은 그다지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한국에서 받을 은행 이름을 입력하고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끝이난다. 

계좌 검증을 위해서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채 하루가 걸리지 않았고, 받은 이메일을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추가로 핸드폰으로 확인 코드를 받아 입력하기를 두어번 하면 모든 작업은 끝이 난다. 그리고 반드시 로그인을 할 때에는 그 때마다 확인 코드를 받아야만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앞의 그림과 같이 이미 등록된 폰으로 코드를 받아서 입력해야만 로그인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난 로그인 화면을 보니 영어로 언어 설정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로그인을 한 후에 우측 상단에서 사람모양 아이콘을 클릭한 후에 세팅에 들어가서 언어를 한글로 변경을 했다. 

 

 

 

 

 

페이오니아 계정을 만들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라 각 국가별로 은행 계좌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 페이오니아는 대행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플랫폼 같다. 로그인을 정상적으로 하고 언어를 한글로 변경을 했다면 좌측에서 대금 받기를 선택하고 수령 계정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시작하기를 눌러 은행 계좌를 실제로 만들어야 한다. 

 

 

 

 

 

 

시작하기를 누르면 앞의 화면과 같이 국가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보이는데 여기서 여러개를 선택할 수 있다. 여러개 만들어 놓으면 혹시라도 쓸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 다섯개 모두를 선택했다. 그리고 스크롤 해서 다음 창으로 이동을 할 수 있다. 계좌를 실제로 만들기 위해서 정보를 입력하는 창으로 이동을 한다.

 

 

 

 

 

먼저 수취계좌에 대한 질문의 제출 버튼을 눌러 다음과 같은 정보를 입력한다.  화면에 보이는 것은 내가 전자책을 출판할 것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선택을 했고 스크롤을 해서 추가적인 정보를 입력해 준다. 

 

 

 

 

 

다음으론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 사진을 선택하고 신분증을 사진찍어 업로드하면 된다. 그러고 나면 다음과 같이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는 창이 뜬다. 시간이 좀 걸린다는 얘기다. 

 

 

 

 

 

수취 계좌로 돌아가기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선택한 각 국가별 계좌에 대해서 검토 승인 요청이라고 뜬다. 며칠 정도 걸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한시간 내에 메일이 도착을 했다. 다섯 개의 계좌를 신청했으므로 다섯 통의 이메일이 왔다. 각각 계좌가 개설되었다고 말이다. 

 

 

 

 

 

역시나 다시 접속을 해 보니 가격 및 수수료에 동의하겠느냐는 질문이 나온다.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수수료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대부분 한국의 계좌로 송금을 할텐데 그 경우에 0.5%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한다. 

 

 

 

 

 

접속이 되면 화면 중간에 나타나는 0.00 USD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우측 하단에 내 계좌 정보를 볼 수 있다. 내 경우에는 씨티은행에 계좌가 개설된 것을 볼 수 있다. 계좌번호, 은행 주소, SWIFT 코드 등 필요한 정보가 모두 있다. 이것을 아마존의 계좌 정보에 입력하면 되는 것이다. 

 

 

 

 

 

 

아마존 웹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미국 계좌 정보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모든 아마존 마켓 플레이스에서 USD로 비용을 받을 수 있다고 나온다. account.kdp.amazon.com에 접속을 하면 된다는 것 참고하시길...

그럼 이제 남은 것은 맨 아래에 보이는 Tax Information에 대한 것만 마무리 되면 아마존에서 책을 출판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나는 것이다. 

 

 

 

 

 

세금 관련된 블로그를 보다 보니 많게는 30%까지 미국 내에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그래서 어떤 정보를 입력해야 하나 살펴보니 사실 별거 없었다. 우선 대부분은 다음과 같이 Individual, No, No를 선택하고 넘어가면 된다. 다른 것들은 쉽게 입력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TIN이라는 것을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이것은 그냥 주민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yes로 넘어가거나 확인 버튼을 눌러 넘어가면 된다. 

 

 

 

 

거의 마지막 쯔음에 사인을 하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Signature에 이름을 그대로 쓰면 된다. 

 

 

 

 

그렇게 모든 과정을 거치고 나면 우리가 내야하는 세금은 10%로 확정이 된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다. 미리 써 놓은 원고를 번역해서 책으로 출간을 하면 된다. 조만간 연휴가 시작되는데 연휴 동안 과연 할 수 있을까? 

내가 출간하려는 책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먼저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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