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만큼 낯선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 저자 스위즈 출판 애플북스 발매 2016.08.10. 중국인이 쓴 중국에 대한 내용으로 문화적 다름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정말 우리와 유사한 부분이 너무 많고 십수년 전의 한국 얘기처럼 들리는 부분도 많다. 유교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중국인은 목소리가 크며 시끄럽고, 돈과 겉치레를 좋아하며, 체면을 중시하고, 의심을 많이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다. 대다수의 중국인은 아첨, 아부를 저비용 고효율의 처세법이라고 여긴다. 같은 것이 좋은 것이고 특별하거나 다르거나 눈에 띄는 것은 좋지 않다는 중국인의 사고 습관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아직도 많은 중국인들이 정치적으로나 사..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