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코드 : 변화가 늦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다윈코드 저자 김영한|류재운 출판 넥서스BIZ 발매 2009.08.08. 기업의 경쟁원리는 애덤 스미스 보다 진화론을 주창한 찰스 다윈이 더 잘 설명해 준다라는 말로 이 책은 시작한다. 책을 펴면서의 느낌은 기업은 무한 경쟁이고 강자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전제로 서술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해본다. 변화는 항상 처음부터 요란한 소리를 내지 않는다. 조용히 서서히 일어난다. 애플의 독창적인 저력의 모방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이폰 다음의 제품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맥켄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에 신상품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를 먼저 선 보인 기업은 6개월 늦은 후발주자보다 판매량에서 8배 앞서게되며 후발주자가 처음 계획보다 자금을 50% 추가 투입한다 하더라도 그 차이..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