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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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저자 편집부 출판 브로드컬리 발매 2019.05.12. 퇴사자를 은퇴자로 잘못 읽고 선택한 책이다. 은퇴를 하고 나면 연금만 가지고는 안될 것이니 뭔가 일자리를 찾아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고나면 열이면 아홉은 자영업을 생각해 보루것 같아서 아직은 시간이 좀 남긴했지만 자영업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었다. 은퇴자나 퇴사자나 크게 다를 것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질문은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남겨두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질문이다. 좋아하는 일로 돈까지 벌 수 있어 좋다는게 대부분의 답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자칫 좋아하는 일 조차 잃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
2020.11.19 -
어차피 다닐꺼면 나부터 챙깁시다
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 저자 불개미상회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18.04.18. 직장 생활을 재밌는 웹툰과 함께 엮은 책. 서점에서 이 책을 본다면 술술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를 뒷담화하는 것 같이 재미는 있으나 재미는 재미일 뿐 일은 어떻게든 되게 해야만 한다. 그게 직장인의 숙명이다. 세상 살아가다 보면 이런놈 저런놈을 만나게된다. 그게 물론 나일 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보기엔 말이다. 어디가도 나랑 꼭 맞는 사람들과 일을 할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어떻게 사람들과 섞여 일을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 윗사람이면 윽박 질러가며 풀 수도 있고 설득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놔둬버리면 일은 안되는 법. 제발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오너십을 갖고 나서주기를..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