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다닐꺼면 나부터 챙깁시다

 

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

저자 불개미상회

출판 허밍버드

발매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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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재밌는 웹툰과 함께 엮은 책.  서점에서 이 책을 본다면 술술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를 뒷담화하는 것 같이 재미는 있으나 재미는 재미일 뿐 일은 어떻게든 되게 해야만 한다.  그게 직장인의 숙명이다. 세상 살아가다 보면 이런놈 저런놈을 만나게된다. 그게 물론 나일 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보기엔 말이다.  어디가도 나랑 꼭 맞는 사람들과 일을 할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어떻게 사람들과 섞여 일을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하다. 윗사람이면 윽박 질러가며 풀 수도 있고 설득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놔둬버리면 일은 안되는 법. 제발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오너십을 갖고 나서주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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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원작인 모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있었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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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은 틀렸다.  여기도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