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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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낮은 구름
2012년 처음 프랑스에 도착해서 눈을 뗄 수 없었던 것은 파란 하늘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파란 하늘을 볼 수는 있었지만 유럽은 달랐다. 구름이 낮게 떠서 더 공간감이 느껴지고 멋져 보였다. 그래서 내 사진 중에는 유독 푸른 하늘이 많이 들어간다. 구름이 낮게뜨는 것은 위도가 높아 지구 자전의 영향을 덜 받아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2020.11.08 -
파란하늘과 에펠탑
이 위치에서 에펠탑을 담은 사진이 내가 찍은 전체 에펠탑 사진의 50% 정도는 되지 않을까싶다. 이렇게 낮은 뭉게 구름과 파란 하늘을 에펠탑과 함께 담을 수 있는 것은 주말 또는 휴일에 가족들과 15구에 다닐 때다. 16구에 살았기에 한인마트를 갈 때도 15구 쇼핑몰에 들릴 때도 항상 지나던 곳이다.
20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