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상식 아는 척하기
저자 김종선
출판 팬덤북스
발매 2018.03.12.
제목이 재미있다. 아는게 아니라 아는척 하는 것이다. 내가 잘났다고 떠들어 대는 것보다 아는척만 하면서 대화상대의 앎의 수준을 칭찬해 주는 것도 좋은 대화의 방법이겠다. 이 책을 대출해 놓고 읽을까 말까를 고민하면서 목차를 넘겨봤을때 “어라 재미있겠는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깊이있는 지식보다는 척하기 딱 좋은?!
신용불량자의 제약
1. 금융기관에서 대출 불가
2. 기존 대출 상환 해야함
3. 신용카드 사용 및 발급 불가
4. 당좌예금 해지해야하고 개설도 불가
5. 연대보증인이 될 수 없다
그외의 불이익은
1. 취업에 제약이 될 수 있다
2. 채무 불이행자 명부(본적지 및 거주지관공서에 비치)에 등재될 수 있음
3. 비자 발급 제약
이다. 현재는 신용불량자 등록 제도가 폐지되었으나 신용유의자 금융채무불이행자로 불리우며 금융거래에 제한을 받는다.
소액소송은 소송가액이 3천만원이 넘지 않는 사건을 말하며 변호사가 아니더라도 변호를 할 수 있으며 재판을 통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민사조정, 지급명령, 제소전화해 등이 있다.
전세권도 물권이어서 전세권 설정당시 목적물을 타인에게 양도 또는 담보, 전전세, 임대할 수 없다라는 금지약정을 하지 않았늘 경우 부동산 소유권과 마찬가지로 매매나 담보의 대상이 될 수 있고 전세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채무 이행을 하지 않을 경우 금융권에서 경매를 통해 채무 이행을 할 수도 있다.
예대마진이란 은행의 주요 수입원으로 대출로 받은 평균이자에서 고객에게 돌려준 평균이자를 뺀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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