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 사이

 

당신과 나 사이

저자 김혜남

출판 메이븐

발매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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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 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누군가를 찾아 완벽해지길 원하지만 인간 관계라는 것이 그리 녹록치 않다. 그저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그 사람이 누구라도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관계 형성을 돕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되는 진리라는 것을 내나이 마흔이 넘어서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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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도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명백하게 큰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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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중 이상한 일 중의 하나는 가까운이보다 오히려 낯선 사람에게 더 친절하다는 프롤로그의 첫 구절이 가슴에 와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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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기대어 살 수 밖에 없는게 인생이라면 누군가에게 어깨를 내주는 법과함께 잘 기대는 법을 배워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구절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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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는 행복한 결혼에 대해 상대방과 얼마나 잘 지낼 수 있는지보다 얼마나 둘 간의 불일치를 감당할 수 있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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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또 다른 정의 “돈은 자유, 지위, 모든 죄악의 뿌리, 행복의 합계다”라고 미국의 시인 칼 샌드버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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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  전설적인 디자이너는 “사람들은 나의 옷 입는 모습을 보고 비웃었지만 그것이 내 성공의 비결이었다. 나는 누구와도 같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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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의 세일즈맨의 80%가 내향적인 사람 이라는 통계가 있다.  외향적인 사람보다 내향적인 사람이 한번 관계를 맺게되면 보다 깊은 관계를 가져갈 수 있다. 성향보다는 자존감이 얼마나 높은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