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쇼크
저자 최강석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발매 2016.04.05.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전세계가 들썩거리고 있는 시기이고 코로나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읽게 되었다.
동물의 바이러스가 인간의 몸으로 옮겨와 문제가 되는 것의 대부분은 야생동물이 가축화 될 때 나타난다고 하고 대표적인 것이 낙타에서 발생한 메르스 바이러스, 원숭이에서 비롯한 에볼라 바이러스이고, 이것이 인간에게 전염되는 것과 같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실제로 나타나는 경우를 블랙스완 이론 혹은 검은 백조 이론이라고 한다고 할 만큼 상당히 드믄 케이스로 예외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고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만큼 충격적이고 이 변화가 나타난 이후에 사람들은 해당 사건이 사전에 예측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코로나를 접하면서 지금까지도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은 잠복기에 대한 오해이다. 잠복기에는 2차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거의 없단다.
어디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전세계에 이슈화 되는 것이 처음일까? 예전에 영화를 볼 때 항상 처음에 보게 되었었던 전쟁 호환 그리고 마마에서 마마는 천연두라고 한다.
영화에서 본 치사율이 극히 높은 신종바이러스는 영화 시나리오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전염력과 숙주치사율은 양립하기 힘들다고 한다. 또한 바이러스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전 세계 여성에게 두 번째로 많은 암인 자궁경부암을 일으킨다고 한다. 다행히도 여러 종류의 백신이 나와서 만 12세 이하에 접종을 하면 막을 수 있다고하니 다행이다. 그런데 아즈테과 마야문명을 파괴한 것이 유럽으로부터 전파된 천연두라는 사실은 잘 믿기질 않을 정도이다.
전세계를 여행 또는 사업 목적으로 다니는 사례가 정말로 많다. 그래서 전염은 국경없이 바로바로 전파가 될 수 있다.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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