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짧은 세계사
저자 존 허스트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7.11.07.
초기 유럽의 문명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화이며 두번째는 기독교 세번째는 로마제국을 침략한 게르만 전사들의 문화이다. 유럽 문명인 이 세 가지의 혼합물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와 기독교가 합쳐지는 계기는 313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부터이다. 그리고 로마 제국이 붕괴되었을 때 그 자체로 하나의 정부였던 교회는 살아남았다. 교황은 로마 황제에 필적하는 인물로 자기 밑에 있는 공직자들의 위계 제도를 지배했다. 이것이 교회가 로마화된 두 번째 연결이다. 그리고 게르만족은 수탈을 위해 그리스 로마제국으로 와서 거의 모든 땅들을 차지하다보니 기독교와 함께 그리스 로마를 지배하게 된다. 게르만 전사들이 기독교를 지원하다.
이 조합은 상당히 불안한 것으로 로마제국이 멸망한 476년 부터 1400년까지를 중세로 분류한다.
1400년 즈음에 혼합물이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부서지기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교회 외부에서 신학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것이었다.
중세시대 대부분의 사제 주교 대주교는 그들이 특별히 경건하거나 신앙심이 깊어 교회에 들어간 것이 아니다. 그 시대에는 교회가 가장 크고 부유한 조직이었기 때문에 교회에 들어갔다.
16세기 프로테스탄트 종교 개혁은 하늘 아래 교황이 행하는 모든 행동들을 성서에 맞게 하라고 주장하며 기존에 라틴어로 씌여 있던 성서는 마틴 루터에 의해 독일어로 번역되었다.
476년 서로마제국이 멸망했고 비잔티움이라 불리우는 동로마제국은 그 이후 천년 동안 건재했다.
중세말부터 한 가문에서 신성로마제국의 왕을 배출했는데 바로 합스부르크 가문이다. 에스파냐,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와 저지대 일부 국가의 군주들이 합스부르크 가문의 인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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