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준은 마술사가 꿈인 스무살의 청년이다. 최근들어 스마트 폰용 앱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추석에 너무나도 멋진 마술쇼를 봤기 때문이다. 세기의 마술쇼 중에서 연원준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술은 단연 스마트폰 스크린에 보이던 사람이 현실의 세계로 나오는 마술이었다. 커다란 스크린에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 놓고 마술사가 남자와 여자를 화면에 보여주다가 갑자기 화면 밖으로 나오게 하고 본인은 스마트 폰 속으로 들어가는 마술이었다. 스마트 폰에서 마술 앱을 만들어야 따라 할 수 있는 마법으로 보였다. 인터넷에서 열심히 검색을 해서 마술사의 이메일 주소를 찾을 수 있었고 마술사에게 질문을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왔다. 아이폰 앱을 만들었다는 것과 몇 가지 마술 트릭을 썼다는 아주 간단한 답장이었다...

Flutter 개발 환경 꾸미기 개발 환경은 하나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를 하는 간단한 방법은 아닙니다. 예전을 생각하면 setup 파일을 하나 다운로드 받아 설치를 하면 한 번에 모든 것이 끝이났는데 플러터 뿐만 아니라 ionic이나 React Native 모두 설치를 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 플러터라는 개발툴을 설치하고 플러터가 안드로이드 개발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나 애플용 개발툴을 이용해서 플러터로 만든 소프트웨어를 변환하기 때문에 별도의 툴을 설치해야 했습니다.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윈도우용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했습니다. 플러터로 개발을 할 때에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제공을 하는 에뮬레이터를 플러터에서 사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스를 관리하는 툴인 git 설치를 추천을 ..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것인가?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것인가는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보관 용도로 사진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모으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둘째는 BTS를 좋아하는데 BTS에 대한 사진도 찾아보고 컴퓨터를 보면 BTS 폴더를 만들어서 찾은 사진이나 이미지를 저장해 두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둘째처럼 아이돌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우선 했봤습니다. 아이돌 팬들만 해도 많은 요구가 있지 않을까 싶었던거죠. 그래서 생각난 김에 앱의 기능을 다음과 같이 메모를 해 놨습니다. 구상을 한 앱의 기능은 사용자가 검색하고자 하는 주제를 입력 받는다 특정 (검색)사이트를 입력 받..

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가? 2000년 후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나온 후로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나오기 시작해서 2019년 모바일 앱 시장은 817억 달러(92조 26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1565억 달러 (약176조7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국내 모바일 앱 규모는 지난해 39억달러(4조 4100억원)으로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4위에 랭크되었다고 합니다. - 한경(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810187722g) 게임을 제외하고 모바일 앱의 양대 산맥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SNS 연관 앱들이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NS 앱들을 많이 사용하고 ..

거울 만들기 매직미러에 마지막으로 옷을 입혀주는 단계입니다. 거울과 라즈베리파이를 수납할 수 있도록 D.I.Y.가 필요합니다. 각자 준비하는 모니터의 크기가 다르고 원하는 거울의 크기가 다를 것이기 때문에 제가 만든 예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림 184. 매직미러 디자인 [그림 184]와 같이 정면은 목재를 이용해서 액자 스타일로 만들고 뒤쪽은 모니터를 수납하고 라즈베리파이를 수납해야 하기 때문에 목재로 감싸려고 합니다. 상단 그림 안쪽에는 투명 아크릴에 반투명 필름을 붙여 넣고 그 다음에 모니터를 넣고자 합니다. 위와 같이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재 투명 아크릴 또는 유리 (모니터 또는 만들고자 하는 거울 크기에 맞게) 하프미러 필름 액자틀 만들기 모니터를 분해해서 LCD 판넬과..

서드파티 모듈 만들기 서드파티 모듈을 만들어 여러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GitHub라는 소스 공유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서드파티 모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소스 전체를 설명드리는 것은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개발을 했는지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GitHub에서 소스를 등록해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모듈 만들기 기초 서드파티 모듈을 만들기 위한 기초 정보는 [그림168]과 같이 매직미러사이트의 Documented 좌측 하단의 Module Development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림 168. 모듈개발 안내 Introduction 페이지를 가서 보면 서드파티 모듈..

버튼도 달아보자 모션 센서와 초음파 센서의 동작을 확인했습니다. 동작 감지가 5분 동안 되면 모든 모듈을 안 보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초음파 센서가 1미터 이내에 물체를 감지하면 전자액자 모드에서 거울모드로 변경도 되고 그 반대로도 잘 동작을 합니다. 그런데 거실 내에서 테스트를 하다보니 초음파 센서에 1미터 이내로 들어오는 사람이 너무 자주 감지 됩니다. 매직미러가 설치되는 위치에 따라 이 같은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음파 센서 대신에 버튼 스위치를 달고자 합니다. 처음 시작은 포토앨범으로 시작을 하고 버튼을 누르면 거울모드로 변경이 됩니다. 그리고 버튼을 누를 때 마다 모드가 변경이 되도록 합니다. 모듈설정 앞서 사용을 했던 MMM-HideAndShow-Sensor를 수정해서 Github..

센서도 연결해 보자 모션센서와 초음파 센서 동작 시나리오 모션센서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켜지는 전구와 같은 원리를 매직미러에게 적용시켜보기 위함입니다. 한 번 켜놓게 되면 계속 사진과 함께 각종 정보들을 화면에 표시하게 되는데 잠을 자거나 외출을 했을 때, 혹은 매직미러가 설치된 곳에 사람이 없다면 괜히 계속 켜 둘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션센서는 라즈베리파이의 전원이 들어오고나서 부터 계속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의 움직임이 있은 후 지정된 시간 동안 기다립니다. 그 이후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가 되지 않는다면 매직미러의 모든 모듈을 숨기다가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다시 모든 모듈을 보여 주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모션센서 모션센서는 PIR(Passive Infr..

모듈을 숨겨보자 포토앨범과 매직미러의 전환 매직미러에는 여러 정보를 표현해 주는 모듈들이 있습니다. 모듈을 숨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직미러 프로젝트에 포토앨범 모드와 거울 모드의 두 가지를 각각 나누고자 합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서 일부 모듈을 숨기려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매직미러는 항상 켜 있으면서 전자포토앨범으로서 사진을 계속 보여 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모든 모듈을 숨기고요. 그 다음에 사람이 움직임이 있으면 다시 켜지겠죠? 그런데 포토앨범 모드이기 때문에 거울 기능으로 사용을 할 수가 없겠죠. 그래서 사람이 일정 거리 앞에 있게 되면 포토앨범 기능을 끄고 매직미러 본연의 기능인 필요한 사..

스텝4. 거울을 만들자 무엇이 필요할까? 준비물 거울을 만들기 위해서 두 가지 센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HC-SR501라고하는 모션센서, HC-SR04라는 초음파 센서, 저항들, 스위치 그리고 점퍼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저항 연결을 위해서는 납땜을 할 도구들도 필요합니다. 모션센서를 이용해서 매직미러 주변에 사람의 움직임 감지가 몇 분 동안 안되면, 모든 모듈을 숨기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초음파 센서의 경우는 1미터 이내에 물체가 감지되면 거울모드, 그렇지 않으면 포토앨범 모드로 둘 예정입니다. 그런데 매직미러를 설치하는 위치에 따라서 거울을 볼 목적이 아님에도 1미터 이내에 사람이 감지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음파 센서 대신에 스위치를 달아서 거울모드와 포토앨범 모드로 전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