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저자 오가와 히토시
출판 다산초당
발매 2015.09.21.
소크라테스는 40여살까지 석공이었는데 어느날 부터 소크라테스가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는 신탁을 듣고 이 소문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서 당시의 현자들을 찾아다니며 질뭉르 던지기 시작했는데 누구하나도 명쾌한 답변을 주지 못했다. 그때의 깨달음은 당시 현자들은 아는체를 할 뿐이지 정확한 답변을 주지 못하였고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대에 현자라는 사람보다 본인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리고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더 알고자 노력한다면 진리에 가까워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이른다.
플라톤이 향연에서 밝힌 사랑은 다음과 같다. 태초에 안드로기노우스라는 괴물이 있었는데 얼굴이 둘이고 손과 발이 각각 네 개였고 자신의 초능력만 믿고 나쁜짓을 일삼자 화가난 신이 괴물을 둘로 나눠서 얼굴 하나 손발아 각각 두 개인 각각의 사람으로 나뉘었고 원래 대로 돌아가고자 서로가 서로를 찾았는데 이것이 사랑하는 남녀의 시작이었고 영원 불멸의 이상향인 원래로 돌아가고자 갈망할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이 에로스-플라토닉 러브-라는 것이다.
중국 고대의 사상가 공자의 중용이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적절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아리스토 텔레스의 중용은 훌륭한 인간의 덕을 중요시 하는 개념이다. 공포, 분노, 욕말, 자존심 등에 대한 쾌 또는 불쾌를 지나치게 느낄 때도 있고 지나치게 간과할 때도 있다. 이러한 쾌 또는 불쾌를 적절한 때에 적절한 사물을 향해 적절한 사람을 향해 적절한 동기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느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요컨대 양극단의 중앙이 중용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만용과 비겁의 중간인 용기가, 사치와 인색의 중간 절제, 비하와 자만의 중간 성실을 찾아 행동하는 것이다.
항상 헷갈리는 귀납법과 연역법. 귀납법은 실험과 관찰을 통해서 개별적인 사례를 간추림으로서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사실을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법칙으로 이끌어 내는 방법을 말한다. 이에 반해 연역법은 일반적은 대 전제에서 출발해 삼단 논법등의 논리 법칙을 이용해 개별적인 사실을 이끌어 내는 것을 말한다.
니체의 신은 죽었다라는 선언은 그리스도교를 비판한 것으로 노예 도덕인 신에 기대지 말고 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베르그송의 엘랑비탈은 생명의 비약이라는 의미로 생명은 결코 일원화된 진화를 거친 것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폭발적으로 분산하면서 비약적으로 도약 진화 했다는 것이다.
현대의 사상은 근대 이후의 사상으로 근대를 모더니즘이라고 부른 것에 접두어 포스트를 붙여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부른다. 포스트모던 사상의 큰 특징은 자아의 의식과 이성 중심의 근대 사상을 비판하면서 근대를 훌쩍 뛰어 넘으려는 일련의 운동이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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