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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괴짜경제학
저자 스티븐 레빗|스티븐 더브너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09.11.20.
경제교양서, 돈을 세는 기계처럼 페이지가 넘어 갈 것이다라고 추천서들이 얘기한 것처럼 쉽게 그리고 빠르게 페이지를 넘기고 있다. 목차를 보면 왜 그런지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다.
길거리 매춘부와 백화점 산타클로스가 노리는 것, 자살폭탄테러범들이 보험에 들어야 하는 이유, 38명의 살인 방관자, 죽음을 낳는 병원의 미스터리, 엘 고어와 피나투보 화산의 공통점은?
목차를 보면 이 책이 정말 경제교양서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거기에 첫 장인 길거리 매춘부와 백화점 산타클로스가 노리는 것을 읽고나면 경제교양서가 맞는가?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할 것 같다.
그리고 그 다음 장으로 넘어갔을 때는 생각보다 읽힘이 더뎌졌다. 첫장이 너무 강렬했고 흡사 킨제이레포트를 읽는 듯 싶었기 때문에 더 흥미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나름 분석을 해본다. 아니면 내가 슈퍼 괴짜 경제학을 잘 이해 못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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