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8. 18:06ㆍ3D프린팅
4월 2일(토)에 기능사시험을 봤다. 발표 날짜는 4월 13일 이었지만, 기능사 필기시험 자체가 CBT(Computer Base Test)로 시험을 보고 제출을 하게되면 화면에 바로 점수가 나온다. 그래서 합격을 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바로 실기시험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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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er3 프린터 자체는 21년 7월에 구매를 해서 이것 저것 출력도 해 봤고 문제가 생겨서 자체 수리도 해 봤으나 3D 모델링은 아주 간단하게 팅커캐드라는 것 밖에 사용할 줄 몰랐다. 덜컥 필기를 보고 합격을 했으니 실기 준비를 해야했다. 언제나 시작은 의욕적인 것이라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인 4월 12일까지 기출문제들을 모두 퓨전360이라는 모델링툴로 독학을 했다. 유튜브 덕분이었다. 그리고 실기 접수를 했고 실기시험은 5월 29일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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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퓨전360을 가지고 모델링을 해 보지 않았다. 시험 하루 전날까지 말이다. 더군다나 내가 시험을 보러가는 곳은 엔더3가 아닌 신도리코 DP103이라는 제품이다. 슬라이서도 3DWOX라는 프로그램을 써야 하고 시험을 보러갈 노트북도 준비가 필요했다. 노트북이야 안쓰던 놈이 있어 바로 초기화해서 프로그램들을 설치했지만 모델링 툴 복습은 필요했다.
역시나 생전처음 유튜브를 보고 20여개 모델링을 해 본 것이 전부였으니 그리고 한달 반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막막했다. 다시 한번 복습이 필요했다. 어디 그 뿐인가? 슬라이서 3DWOX도 처음 설치를 했으니 유튜브로 사용방법을 살펴봤다. 신도리코 3D 프린터는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니 역시나 사용법을 유튜브로 찾아봤다.
그나저나 퓨전360이 익숙치 않다. 오늘은 잘때까지 모델링 벼락치기를 해야겠다.
슬라이서에 대해서는 5분 정도되는 동영상 두 개, 그리고 기출 문제는 절반 정도 모델링을 해 보고 이제 잠자리에 든다. 8시 30분까지 입실을 하라니 조금 일찍 출발해야겠다.
방진 마스크에 노트북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교육용 라이선스인 퓨전360이 잘 동작하기만을 바래본다.
업데이트는 내일 저녁에 .... 야구 직관 마치고 .... 혹은 짬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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