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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받아본 한국인 저자의 책이다.
여기에 쓴 많은 글들이 서평단으로서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간단한 서평을 남긴 글들이다. 물론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내 블로그를 보고 서평단으로 선정을 해 주셨으리라 믿는다.
이 책은 서평을 담은 책이고 행복과 사랑에 대한 글들을 싣고 있다.
참 많은 인용을 하는 저자의 글을 보며 '정말로 많은 독서를 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서평은 서평일 뿐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가 말고 책을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흥미가 생긴 것이다.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라는 책이다. 책 이름은 너무나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낯설지 않았지만 저자인 서머싯 몸은 생전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하지만 읽고 싶어졌다.
더불어 너무 좋은 구절이 있어 옮겨본다.
"마음이 힘들 때 위로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아름다운 시의 구절을 읽고,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마신 후, 숲속을 산책해 보자. 삶이 그 어느 때보다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마법이 일어날 것이다"
어느 고전을 읽어볼까?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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