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끔은 식당을 가면 테이블 개수를 세어보고 대략적인 직원의 수를 헤아려 본다. 식당을 하면 먹고 살만 할까? 직장을 그만두고 도전을 해 볼까? 대략 테이블이 몇 회전을 돌까? 저녁엔 술손님이 얼마나 될까? 뭐 그런거다.
그런데 코로나가 돌면서 정말 많은 배달전문 식당이 생겼다. 한 번 두번 배달 주문을 해서 먹다보니 식당에 가면 하던 생각이 배달 식당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항상 불만 아닌 불만은 포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방산사장에 가면 정말 다양한 포장재가 있던데 하는 생각도 했다. 그 외엔 어떤 음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정도의 생각이었고 악성 리뷰 때문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 외엔 별다른 생각을 해 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받아들고 목차를 보는 순간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먼저 목차를 훑어봤다. 궁금했던 부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특히 실수를 해서 낮은 평점을 받았을 때에 대한 대처는 제일 먼저 찾아봤다. 블랙컨수머도 분명있겠지만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뾰족한 수는 없지만 최대한 정중하게 대하고 빠른 대처를 하라는 부분은 명심할 만 했다.
직접 배달장사를 할 생각은 없지만 이해를 하는데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반응형
'오늘 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5) 시간 연금술사 (2) | 2023.05.10 |
---|---|
(★2)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 (0) | 2023.05.03 |
(★3.5) 달과 6펜스 (0) | 2023.04.25 |
(★4)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0) | 2023.04.08 |
(★3)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0) | 2023.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