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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어릴적 놀던 동네 눈이 많이 오면 나는 눈썰매를 탔고 어른들은 연탄을 깨서 뿌리곤 했었다 ​ 지금 보면 좁은 길목이지만 어릴적엔 야구를 할 만큼 넓었고 한 두번은 창문을 깨먹었었다 ​ 주말이면 맥가이버를 보러 집으로 뛰어갔었고 ... 2020. 11. 8.
구멍 멀리 구멍이 보인다. 어두운 골목길 끝이 보인다. 2020. 11. 8.
한겨울의 에펠탑 ​ 샤요궁에서 바라본 겨울의 에펠탑 2020. 11. 8.
파란하늘과 에펠탑 ​ 이 위치에서 에펠탑을 담은 사진이 내가 찍은 전체 에펠탑 사진의 50% 정도는 되지 않을까싶다. ​ 이렇게 낮은 뭉게 구름과 파란 하늘을 에펠탑과 함께 담을 수 있는 것은 주말 또는 휴일에 가족들과 15구에 다닐 때다. 16구에 살았기에 한인마트를 갈 때도 15구 쇼핑몰에 들릴 때도 항상 지나던 곳이다. 2020. 11. 8.
프랑스에서의 퇴근길 4년을 다닌 퇴근길, 브와장에서 파리 16구까지 ..... ​ 5년을 유럽에서 살았지만 낮게 떠 있는 흰구름은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난다. ​ 위도가 높아서 원심력의 영향을 덜 받는 탓일까? 2020. 11. 8.
에펠탑 파리에 살면서 나만의 아지트는 에펠탑 아래였다. 힘들고 어렵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차를 가지고 또는 집에서 부터 걸어서 에펠탑 아래를 찾았다. ​ 탑아래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서 묻어나는 웃음과 설렘이 힘든 나마저도 웃게 만들었기 때문에 파리에서 살던 4년 동안 에펠탑 아래는 나의 아지트가 되어주었다. ​ 위의 사진은 시테섬 쪽에서 찍었다. 2020. 11. 8.
프랑스 베르사이유에서 100일 넘게 지냈었던 호텔을 오랫만에 다시 찾았을 때 사진이다. 이 길의 우측으로 5분만 가면 베르사이유 궁전이 있다. 2020. 11. 8.
골목길 지금 걷고 있는 곳은 좁고 가파르고 ​ 어두워 으스스하지만 ​ 여기만 지나침 차들이 속도를 내는 ​ 넓다란 큰 길이 나올꺼다 2020. 11. 8.
서울 서울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풍경이라 KTX가 지나갈 때 한컷. 바람 쐐러 가끔 나오거나 강변북로 많이 막힐 때 돌아나가건 길이다. 2020. 11. 8.
좌판 19년 설날이라는 말 보다 구정이 더 정겹다 2020. 11. 8.
골목길 19년 설날 무렵 서울 중앙시장 2020. 11. 8.
골목길 언덕길을 올라가소 다 올라온 듯 했는데 계단이 또 나온다. 저길 놀라가면 사람하나 지나갈 골목이 나오거나 막다른 길이리라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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