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청터

2021. 5. 29. 08:33일상 (대만 생활 정착기)

 

어영청터

인의동 이 언저리는 왕실과 도성의 수비를 맡았던 군영터가 있던 자리라고 한다. 아쉽게도 구글지도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아 누락된 곳으로 신청을 했다. (2021.05.29)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의동 112-2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어영청(御營廳))]

어영청은 조선 후기 중앙에 설치된 오군영(五軍營) 중 왕을 호위하던 군영이라고 한다. 

1623년의 인조반정으로 국내 정세가 어수선하고 국제적으로 후금과의 관계가 위급해진 가운데 설치되었다.

후금에 대해 강경책을 표방한 인조는 친정(親征)의 계획 아래 개성으로 나아갈 것에 대비하였다. 그 일환으로 개성유수 이귀(李貴)를 어융사(御戎使)로 임명해 260여 명의 화포군(火砲軍)을 골라 훈련하게 했는데, 이것이 어영군의 시초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