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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2년 넘게 계속 쓰다보니 많이 느려져 리셋을 마음먹고 나니 핸드폰에 저장된 정보 중에서도 운동의 기록이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백업을 할겸 어플리케이션의 정보들을 찾아봤다.
걷기를 좋아하긴 했지만 하루에 1만보 걷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시작을 한 것이 작년 12월 초이다.
12월 13일부터 오늘 4월 3일까지 총 113일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걸었다. 어플리케이션에는 2020년 10월 부터 정보가 누적이 되었고 지금까지 총 1,793,330 걸음, 평균 11,278보를 매일 걷고 있다.
오늘은 창의문에서 걷기 시작해서 돈의문 터까지 그리고 다시 집까지 걸어오느라 16,020보를 걸었다. 언제까지 계속 이어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생활의 일부가 된 것은 분명하다.
재택을 하기 시작하면서 걸으면서 동네 풍광을 담기 시작한 것도 계속 운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계기였다.
이하의 사진들은 지금까지 어플리케이션에 저장된 정보들이다.
2월 28일자의 정보가 스마트폰의 Pacer라는 앱에는 9882보인데 이때는 밤에 산책을 나갔을 때, 스마트폰을 두고 나갔기 때문이다. 다행히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었는데 스마트 워치상의 걸음 수는 10808보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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