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664 빅 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빅 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저자 박순서 출판 레디셋고 발매 2013.01.31. 빅 데이터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해 주는 마법의 지팡이와 같다는 서두의 말을 조금은 부정하고 싶었다. 저자가 빅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도 차근차근 따져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혹자는 데이터베이스에 자료들이 저장된 것만으로도 빅 데이터라고도 하는 것을 봐 왔기 때문이고 빅 데이터가 만능인 것처럼 얘기들을 하는데 아직은 조금더 기술적인 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본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 빅데이터를 가장 잘 이해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빅데이터란 말 그대로 덩치가 큰 데이터를 이야기하지만 용량과 다양성, 속도라는 3차원적인 특징을 고려할 때 빅데이터에 .. 2020. 11. 9. 생산성 생산성 저자 이가 야스요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7.09.22.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잘못된 방법들과 미처 알지 못했었던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과거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면 이면지 활용, 전기 절감, 야근, 철야 그리고 이면지 활용일 넘어선 paperless office 등은 생산성 향상의 방법이라기 보다는 자유로운 발상에 필요한 마음의 여유조차 뺏어 버리게 된다. 생산성 향상을 비용 삭감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상품 기획이나 마케팅의 영향이 없는 공장에서만 생산성이란 말을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는 우선 생산성이 고려되지 않은 평가부터 바뀌어야 한다. 생산성과 상관없이 질보다는 업무의 양으로서 직원을 평가하고 있고.. 2020. 11. 9. 잠들지 않는 밤 잠들지 않는 밤 저자 이수광 출판 알에스매니지먼트 발매 2014.05.07. 오랫만에 읽은 추리소설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집중이 되지 않거나 잡생각이 많아질 땐 한번 들게되면 손을 뗄 수 없는 추리소설이 제격인 듯 싶다. 한 번에 끝까지 내려 읽지는 못했지만 채 이틀이 걸리지 않아 처음부터 끝까지 내리 읽어제꼈다.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는 별로 없을 듯한 강력계 여형사인 유경의 관점에서 사건을 서술해 나가는 방식으로 어릴적 트라우마에서 기인한 범인을 찾는 과정이 스릴있다. 추리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읽어나갔기 때문에 중간 중간 누가 범인일까 추리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19금 추리소설, 잔인한 살인 사건으로 19금 추리소설이라고 하겠다. 2020. 11. 9. 가짜 감정 가짜 감정 저자 김용태 출판 덴스토리(Denstory) 발매 2014.12.01. 저자가 말하는 가짜 감정이란? 사람은 어렸을 때 부터 두려움이나 불안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자기의 감정을 억압하고 비교적 안전한 가짜 감정을 표현한다고 한다. 가짜 감정의 뒤에 숨겨진 억압된 감정들은 큰 탈 없이 지나가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억압된 감정이 분노의 폭발로 나타나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공격해 우울증이 되기도 하며 나만 옳고 상대방이 잘못했다는 이분법의 함정에 빠지기도 하고 상처를 받지 않고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일 중독에 빠지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식들을 통해서 자신의 감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려고도 한다. 앞서 말했듯이 가짜감정을 표현하면서 억압된 나의 진짜 감정은 살면서 큰 탈없이 지나가기도 하.. 2020. 11. 9.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저자 김현철 출판 애플북스 발매 2017.03.27. 부정적인 기억은 단지 기억에 불과하다는 것, 현재의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심하게 부풀려져 있다는 것을 늘 떠올려야 우리는 그 기억의 족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버림에서 온다 많은 논문과 심리실험 결과를 종합해보면 선택의 원동력은 최선을 찾으려는 마음보다 후회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훨씬 더 우세하다. 산다고 하는 것은 죽음을 무릅쓰는 일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것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 - 2020. 11. 9. 한국의 나쁜 부자들 한국의 나쁜 부자들 저자 안재만 출판 참돌 발매 2013.07.05. 자산 100억 이상의 나쁜 부자들 이야기 각 장의 제목이 심상찮다. "을의 시체 위에 쌓아올린 한국의 경제신화", "사업하려면 나쁜 놈 되야" 2020. 11. 9. 호모 데우스 호모 데우스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김영사 발매 2017.05.19. 책 후기나 감상문을 찾는 것보다 닥치고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 2020. 11. 9.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저자 마스다 무네아키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17.11.21. 츠타야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벤치마킹하는 서점 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이란다. 책 내용은 경영에 대한 수필집을 읽는 듯 하다. 기억에 남는 것인 책 자체가 본드 접합 방식이 아니고 엮어서 만든 방식이라 신선함을 느꼈다. 전자책만 읽다가 오랫만에 전자책이 아닌 실물 책을 읽었다. 2020. 11. 9.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생활 속 면역 강화법 저자 아보 토오루 출판 전나무숲 발매 2010.07.22. 당연한 얘기를 책으로 글로 옮겨 놓은 것들이 특히 일본에는 많은 듯 하다. 지하철에서 읽었던 이 책에서 느낀 것은 "누가 몰라서 안하나"였다. 연역력 강화, 결국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과로 안하기, 너무 걱정하지 않기, 화내지 않기, 자주 움직여 근육 사용하기, 영양식 먹기, 정정 수면하기 등등... 2020. 11. 9.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저자 나가오 가즈히로 출판 북라이프 발매 2016.09.26. 하루에 3000보도 채 걷지 않는다는 의사의 걷기 예찬론임. 예전엔 걷는걸 참 좋아했었는데 한동안 기분 좋게 걸은적이 없긴하다. 인기였던 매일 1만보 걷기, 이것도 일본 사람 작품이었다던데..... 오랫만에 탄 파리행 보잉777 안에서... 2020. 11. 9.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 저자 한국과학재단 출판 중앙에듀북스 발매 2009.02.23. 인간의 본성인 이기주의와 이타주의 논문을 사이언스지에 올린 경제학자, 에너지 효율이 높은 태양전지,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분리막, 기억력을 향상 시키는 단백질의 발견 ... 성취하는 과학자들처럼 높은 성취감을 맛볼 기회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지금이라도 찾아 나서야하나!? 너무 늦었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해야하는가? 2020. 11. 9. 회사의 언어 회사의 언어저자 김남인출판 어크로스발매 2016.06.10.사람은 낯선 것보다 익숙한 걸 좋아해. 확증 편향이라고 들어봤다. 사람들은 자기가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을 강화시키는 정보에 더 귀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지. 비슷한 걸로 보수주의 편향이라는 것도 있어. 기존 증거들을 새로운 증거나 갓 밝혀진 정보보다 좋아한다는 거야 2020. 11. 9.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39 다음 반응형